B.L.
정상분 만을 두번하고나니, 밑이 옛날 같지가 않더군요. 남편은 괜찮다고 했지만, 전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너무 잘 알았죠. Kegal 근육 운동을 혼자 죽도록 해봤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Dr.Kim과 상담 후 수술을 받았죠. 처음엔 첫경험처럼 좀 아팠지만, 아주 좋아졌어요. 남편은 그제서야 사실을 말하더군요. 전에는 미안한 마음에 말을 못했다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분만하느라 자연적으로 생긴 일인데 누구의 잘못이라 하겠냐구요. 남편과 사이가 전부다 좋아진 것 같습니다. Dr.Kim 고맙습니다.
C.M.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첫째 아이를 낳은 뒤에 혼자가 되었습니다. 딸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보니, 혼자 지낸 시간이 너무 오래되었어요. 아이가 대학을 간다고 집을 떠나고나니, 이젠 나도 다시 누구를 만나야겠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이제 나이 40이면 앞으로도 창창하잖아요. 어느날 목욕을 하다가 우연히 밑을보고 놀랐습니다. 애기를 4 Kg 훨씬 넘게 낳은 탓인지 많이 찢어졌더군요. 소음순 부분이 짝짝이고 밑이 훤하게 들여다 보였어요. 새로 만날 남자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질축소 수술과 음순 수술을 함께 받았습니다. 모든게 생각대로 진행되었고 자신감을 얻었어요. 이젠 새인생을 얻은 느낌입니다.
J.H.
저는 항상 제 아래 부분에 자신이 없었어요. 조금 기형적으로 생겼다고 생각했지요. 결혼 후 한번도 불을 켜거나 밝은 곳에서 성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지요. 수술 후에는 내가봐도 이쁘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제가 일부러 불을켜고 하자고 하지요. 남편도 180도 바뀐 제가 새롭다고 합니다.
D.M.
전 제가 항상 정상이 아니라고 느꼈어요. 잡지책에서 본 여자들에비해 너무 크고 미워서 너무 창피했습니다. 수영복 입는걸 피했구요. 꽉 조이는 바지를 입으면 아프기까지 했습니다. 남자를 사귄다는게 너무 두려웠어요. 언젠가는 그 남자가 내 것을 보고 도망갈 것 같았어요. 남자를 만나는걸 꺼려하는 절보고, 엄마는 저에게 혹 동성연애자가 아니냐고까지 물으셨습니다. 할 수 없이 엄마에게 고백을했고, 엄마와 함께 Jamie Kim 산부인과에 가게 되었지요. 선생님게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소음순 비대증이라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너무나도 큰 일이었습니다. 수술은 약 40분 정도였고, 아픔은 거의 없었습니다. 소음순의 모양은 수술한 당일부터 너무 이뻤어요. 제 것인지 믿을 수가 없어 자꾸보게 되던걸요. 이젠 저도 "정상"이 되었습니다. 왜 그렇게 혼자 오랫동안 고민을 했는지 제가 바보같았어요. 이제 남자를 사귀는게 두렵지 않습니다.
